도요타최강경영독후감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성과를 올리려 하는 끝없는 힘이 분출되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노력들이 지금의 도요타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도요타는 시도를 고집하는 집단이라고 본다. 지금의 기업들은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두려워 한다. 현실적으로도 이러한 시도와 혁신들은 쉽게 진행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현장의 복잡한 속에서 시도활동을 진행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시도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혼란이 발생하고 뜻하지 않던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또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커다란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염려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시도 활동은 반가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의견제안자와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것이 있어도 협력해 주는 동료가 없으면 개선활동은 그대로 파묻히고 만다. 따라서 협력 집단을 만들어내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요타의 오오노식에서 시작된 [상식을 초월한 자주적인 개선활동]도 계획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집단을 형성하는 구조를 만들고 그러한 구조에 의해 도요타식 기업혁신 활동을 시도하는데 협력해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