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6장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에서는 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동양인들이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경험하는 이야기를 실험을 통해 미국인과 일본인 참가자들의 차이로 동양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서로 모순되는 두 정서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자의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 슬픔을 동시에 느낀다”라는 말을 통해 그 결과를 더 확신 시켜 주었다. 그리고 내가 평소에 궁금했었던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수학을 잘하는 비결을 이책을 통해 명쾌하게 답을 얻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이유는 동양인들이 모순에 대해 덜 민감하고 중용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논리적 오류를 범하기도 하듯이 서양인들의 모순에 대한 지나친 혐오 역시 논리적 오류를 초래할수 있다는 점과 실제로 동양인들이 수학에서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라는 점 그리고 동양에서 이루어지는 수학 교육 방식이 미국의 방식보다 우수하고 동양인이 서양인 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한다는 점등으로 수학, 과학에서 나타나는 동양인들의 우월함은 역설적이긴 해도 절대 모순적이 아니라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