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장르

호러영화 (공포영화)
호러 영화는 관객에게 공포를 경험하게 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지칭하는데, 영화의 탄생과 맥을 같이 하며 지난 100여년 동안 진정 영화를 살찌우고 키워온 자양분이다.
호러 영화는 체계적으로 발전해 온 장르가 아니며, 단일한 계보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호러 영화를 연구하는 비평가들은 호러 영화 속에 여러나라의 문화에서 흘러들어온 다양한 요소가 혼합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드라큐라’로 대표되는 유럽 중세 이래의 흡혈귀 전승, 그리고 그것이 소설화된 19세기 영국의 공포문학, 독일 표현주의 영화, 30년대 서유럽의 초현실주의 등의 영향이 헐리우드 상업영화에 작용하며 호러 영화는 장르로 성립하였다.
대표적인 작품들..
1922년 노스페라투 (Nosferatu) - F.W. 무르나우
1960년 싸 이 코 - 알프레드 히치콕
1968년 나이트 리빙 데드 - 조지로메로
1968년 로즈마리 베이비 - 로만폴란스키
1969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 조지 로메로
1973년 엑소시스트 -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
1975년 죠 스 -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