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의 재무관리] 글로벌자금조달(글로벌 자금조달활동과 글로벌 자본조달의 선택 및 유형) -국제자금조달(국제자본조달)

후 조달행동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 때 자기자본과 부채(타인자본)의 비율을 어떻게 유지 내지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기본적인 태도를 확립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2. 글로벌 자본조달원천의 선택
글로벌기업의 자금조달은 `가장 용이하고 낮은 비용으로 획득하고 조달해서, 그것을 필요한 관련조직에 이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기업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금 조달 면에서 국내기업 이상의 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자금조달원은 내부자금과 외부자금으로 대별할 수 있다.
내부자금조달은 기업의 경영활동에 의하여 창출된 현금흐름에서 이루어지는데 이익잉여금의 내부유보와 감가상각 및 증자에 의한 주식자본을 가르킨다. 글로벌기업 해외 자회사의 감가상각충당금의 규모는 현지국의 회계기준과 세법의 영향을 받는다. 세금납부 후 이익의 사용에 있어서도 현지국이 규정한 법규와 규정에 따라 그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외환보유고가 적으며 시장경제체제의 도입이 일천한 국가일수록 이윤과 배당금의 해외송금을 일정한 수준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외부자금조달은 글로벌기업의 모기업이나 자회사들로부터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경우는 현지국 또는 국제금융시장을 통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외부자금의 조달은 그 조달원천국의 선택과 조달수준의 결정이 자본비용과 재무 구조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중요하다. 조달국으로는 자회사가 소재하는 현지국, 본사의 모국, 기타 제3국인 `-외국J 이 있다. 더구나 유로달러, 아시안달러 등의 `비국가적`(un national)인 국제자본시장의 존재도 중요시되고 있다.
어떠한 자금조달원천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의 여부는 외부금융시장의 접근 용이성, 이자율 및 조세부담정도, 물가상승률, 해당통화가치의 전망, 자본이동규제 등이 영향을 미친다.

3. 글로벌자본조달의 유형
해외투자를 결정하거나 이미 진출하고 있는 기업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자금을 필요로 한다. 이때 자금을 어디에서, 어떻게 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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