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KT 합격 자기소개서(네트워크엔지니어1, 2009년 상반기)

1. 자유양식 [2000자 이내]군복무를 마치고 복학 후 수많은 컴퓨터공학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또는 단순한 컴퓨터 노드들을 넘어서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네트워크 분야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학부 3학년 시절에 네트워크 관련과목을 모조리 수강하였고, 담당교수님에게 찾아가서 학교 전산망 내 라우터 및 각종 실습장비도 만져보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흥미는 더욱 커져갔습니다. 또한 제 전공인 컴퓨터공학의 과목이 아닌 전자공학과의 이동통신, 통신공학 등의 과목도 수강하면서 Wibro, OFDM등의 요즘 각광 받고있는 통신기술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 노력하였습니다. 거기에 통신실무자격증인 정보통신기사를 취득하였으며 최근엔 네트워크분야의 국제공인자격증인 CCNA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와 IPTV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KTF의 네트워크 운용 인턴과정에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지식과 실무경험.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고 싶습니다. 저의 다년간의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이번 인턴과정을 통해서 극대화되기를 원합니다."지금 잠을 자면 꿈만 꾸지만 잠에서 깨면 꿈을 이룬다"라는 구절처럼 저는 일을 시작해야겠다 마음먹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며 머릿속에서만 생각하기보다는 실제 행동하고 부딪히기를 선호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 제대 후 학교 복학과 동시에 중앙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때 자의반 타의반으로 동아리 새내기 대표자를 맡게 되었습니다.나서기를 싫어하는 성격때문에 처음에는 달갑지 않았지만 사람들과 친목도 다지고 인간관계를 넓히고자 하는 생각에 주간 동아리 모임, 동아리 엠티, 학교 축제행사 등등 동아리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전화를 하고 새내기 공연을 지휘했던 경험은 책임감을 돈독하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아침형 인간`이라는 도서를 읽고 나서 저는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일어난다는 것 이외에 조기 기상습관은 친구들로부터 `인간기상나팔`이라는 별명을 듣게 해주었고 하루에 주어진 시간을 어떤 식으로 지내야 할지 계획하는 시간도 제공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약속시간`에 대한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저는 남들과의 약속시간에 절대로 늦은 적이 없었습니다. 설령 부득이하게 약속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꼭 상대방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시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무형이자 최고의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