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1. 개념

뇌졸중이란 우리의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급성적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뇌는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손상당한 부분의 뇌는 그 기능을 못함으로써 기능 상실이 뇌졸중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0대 또는 30대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상위 운동 신경원의 기능장애로 병변을 가진 뇌반구의 반대측에 편마비 또는 편부전마비를 보인다. 뇌졸중은 정도에 따라 허혈성 뇌일혈과 같이 경미한 것으로부터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중증 뇌졸중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다. 이재신등 2000.00.00
뇌졸중은 영어로 ‘Stroke’라 하지만 예전에는 그리스어 ‘Apoplexy’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였다. Apoplexy의 뜻은 ‘마치 벼락이 치듯이 갑자기 증상이 온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리고 Stroke란 말도 ‘Struck with Violence`라는 어의를 가진 그리스어에서 연유된 것인데, 번개나 벼락같은 강타로 야기되는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마비되는 상태를 뜻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바람맞았다’, ‘뇌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