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교회론(교회의 일치와 순결)

Ⅰ. 들어가는 말

Ⅱ. 본 론
1. 현대교회에 대한 몰트만의 도전
2. 현대교회의 모습
3. 역사 속에서 살펴본 개혁파 교회관
⑴ 키프리안의 교회관
(2) 어거스틴의 교회관
(3) 요한 칼빈의 교회관
(4) 메이천의 교회관

Ⅲ 나가는 말

Ⅱ. 본 론
1. 현대교회에 대한 몰트만의 도전
위르겐 몰트만은 1965년 「희망의 신학」을 발표하고, 기독교의 종말론적 사고를 부활신앙에서 재해석하고 기독교 신앙이 현대사회에서 가지는 ‘약속과 희망의 사고’를 강조했다. 마침 로마교회에 의한 제2차 바티칸회의(1962～65)의 결과 발표된 교령의 의해, 인간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전 분야에 걸친 해방을 말한 로마교회의 입장과 맞아 떨어져, 유럽에서는 기독교 학자와 마르크스주의자들과의 대화가 추진되고, 이에 힘입어 남미와 여러 국가에서는 소위 해방신학이 1970년대와 1980년대 어두운 시대를 휩쓸게 되었다.
몰트만은 그의 메시아적 교회론을 4가지로 정의하고, 교회는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하고, 둘째는 선교적 교회, 셋째는 연합적 교회, 넷째는 정치적 교회로 보고 무엇보다도 그리스도 교회의 간격적 일치를 추구했다.

2. 현대교회의 모습
20세기 후반의 문명의 여러 이기들의 발달과 함께 좁혀진 지구에서 교회 연합의 필요성은 차츰 그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대부분의 자유주의자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교회를 존재(Being)보다는 하나의 가능성(Becoming)으로 보며 교회의 본질(Nature)보다는 기능(Funcion)에 더 강조 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러한 기능적 교회론을 한편 기존의 질서와 권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현대교회의 종교다원주의 현상과 급변하는 첨단과학의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교회의 위기 의식, 그리고 세계선교라고 하는 공동 과제를 앞에 두고서, 교회 연합의 문제, 현실 참여문제는 현대교회의 당면한 문제로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다.

3. 역사 속에서 살펴본 개혁파 교회관
⑴ 키프리안의 교회관
키프리안의 감독 중심의 교회관을 대체로 아래와 같이 네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① 키프리안에 따르면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다. 키프리안은 말하기를 “그리스도의 교회를 떠나는 자는 타인이며 속인이며 적이다. 교회를 어머니로 하지 않는 자는 하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