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만성 정신분열증환자[만성 정신장애인]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사회복귀의지 고취 - 단일체계설계를 중심으로

가진 자의 재활을 위해서는 여러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고려해야 한다.?

4)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심리적 특성
① 정신질환은 유병기간이 최소한 2년을 경과하고 있으며, ② 재입원기간이 1년 이상 되고, 재입원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으며, ③ 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환자 자신의 능력상실로 인한 가정의 기능이 약화되며, ④ 치료의 성격보다는 보호적 성격이 강하므로 가족의 수용시설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며, ⑤ 장애의 장기화 현상으로 인하여 경제적 파탄이 초래되고 사회적응의 기회가 상실되며, ⑥ 만성정신장애의 복합적 요소로 인해 사회문제화 되므로 이에 대한 사회복지대책이 요구되는 점을 들 수 있다.


2. 심리사회적 지지의 효과성
1) 만성 정신장애인의 재활
정신질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그 과정과 결과의 이질성이다. 즉 손상, 기능제약, 불리(사회적 장애)의 수준이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변이성은 한 개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재발과 증상의 경감, 무능력과 사회적 기능의 수행이 개인 내에서 번갈아 일어나는 것이다. 만성정신장애의 과정과 결과 면에서 나타나는 이것은 개인내적, 개인 간 변이성은 스트레스(stress) - 취약성(vulnerability) -대처(coping) - 능력(competence) 모델로서 설명될 수 있는데, 이는 그 과정과 결과를 생물학적, 환경적, 행동적 요인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서 설명한다.
정신생물학적 취약성은 스트레스가 되는 생활사건이 대처기술을 압박할 때 정신병적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취약성과 스트레스는 보호요인(protective factors)에 의해 손상과 장애에 미치는 그 영향이 줄어들 수 있다. 보호요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처와 능력이다. 이것의 예로는 재활프로그램, 사회적 지지, 일과적 고용 등을 들 수 있다.
대처와 능력은 개인적 속성일 수도 있고, 사회적 환경의 속성 일 수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약물치료, 개인적 대처, 사회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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