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신장장애에 대해서

한 물질을 소변 형성과정을 통해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며 또한 혈압조정절, 적혈구 생성, 인슐린과 다른 물질의 신진대사와 같은 여러 기능과도 관련 있다.

1. 특성

신장은 흔히 콩팥이라 불리워지는데 몸속의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는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인간의 신장은 둘 중의 한쪽만 정상기능을 유지하거나 전체기능의 절반만 유지하여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신장구조>










그러나 질병 등으로 신장의 기능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면 몸 안에 대사 노폐물이 축적되고 그 결과로 소변량이 줄어 몸이 붓거나 심한 피로와 빈혈이 생기는 등의 여러 가지 고통스런 증상이 생기게 된다. 손상된 신장은 일반적으로 그 기능이 정상의 10%에 이를 때까지 심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10%이하로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 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신장의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한 상태를 신부전이라 하는데 이것이 심해져서 85%이상 신장이 손상이 되면 만성신부전으로 넘어가 체내의 더러운 노폐물과 수분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 신장이식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혈액 투석은 환자의 혈관에 주사바늘을 꽂아 혈액을 투석기에 보내어 그 중에서 노폐물을 관류액 속에서 제거한 후 다시 다른 주사바늘을 통해서 몸속에 집어넣는 과정을 4-5시간동안 계속하여 치료를 받는다. 투석기를 이용한 혈액투석은 1회에 4-5시간동안, 보통 일주일에 2-3회 치료를 하게 된다.













<혈액 투석>

복막투석은 복막으로 덮여진 복강내에 투석액을 주입하여 일정 시간 저류시켜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주는 것으로 하루에 4회 약 5-6시간마다 투석액을 교환하여 24시간 내내 투석을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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