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카오야

●베이징의　전통요리
●원나라　때부터　전해져온　베이징의　전통요리
●`베이징　덕（Beijing Duck)`이란 이름으로 세계에 알려진 오리요리

해설
베이징의　전통요리로　특별하게　키워진　오리의　살과　껍질사이에　대롱을　꼽아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고　달콤한　소스를　발라　갈고리에　걸어　장작불에　약３-４시간동안　훈제한　요리이다. 바삭한 껍질이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린다.　원나라　때부터　전해져온　베이징의　전통요리로　`베이징　덕（Beijing Duck)`이란 이름으로 세계에 알려진 오리요리이다.












꽁빠오 지딩

●명나라의 궁에서 내려온 유명한 요리
●한국 사람들도 좋아하는 요리 중에 하나

해설
명나라의 궁에서 내려온 유명한 요리입니다. 사람의 신장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요리를 하는 방식은 닭을 네모 모양으로(깍두기 보다 작게) 잘라서,땅콩,오이,홍당무,마,마른고추등과 같이 볶는다. 맛은 조금 매콤하며, 땅콩, 오이와 닭의 맛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다. 한국 사람들도 좋아하는 요리 중에 하나이다.










쫑쯔

●단오날에 먹는 중국 전통 음식
●광저우에서는 쫑쯔를 강에 던지는 풍습

해설
단오날에 먹는 중국 전통 음식이다. 광저우에서는 이 쫑쯔를 강에 던지는 풍습이 2000년이 넘게 전해지고 ?있다. 중국 초나라때 굴원이라는 충신이 여러차례 모함을 받고 양자강과 동정호 일대를 돌아다니다 조국 수도의 함락 소식을 듣고 음력 5월 5일 (오늘날의 단오날) 에 결국 강물에 몸을 던져 62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평소에 그를 존경하던 주민들이 앞다투어 굴원의 시신을 찾기위해 배를 타고 강에 나가 강바닥을 뒤진 것이 유래가 되었다. 또한 굴원의 시신이 물고기에 의해 훼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물고기들의 먹이로 대나무에 싼 쫑쯔를 단오날에 강물에 던지기도 하였다고 한다.









딤섬

●중국 광동…(생략)

(廣東)지역에서 시작
●농민들이 차와 곁들여 먹은 것에서 유래

해설
중국 광동(廣東)지역에서 시작됐다는 딤섬의 유래는 이렇다. 배경은 고대 농경사회, 고된 농사일을 마친 농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를 즐기면서 담소도 나누고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는데, 이때 차와 곁들여 먹은 것이 바로 딤섬이다. 지금도 차를 마신다는 뜻의 `얌차(飮茶)`는 `딤섬을 먹으로 가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딤섬,얌차는 중국 표준발음이 아닌 광동식 발음이다.










부화 직전의 달걀 튀김

●윈난성에서 시작
●병아리가 달걀 속에 생긴 채로 기름에 튀겨 먹는다.
●`계란유골`(鷄卵有骨)

해설
본래 듕귁인들은 달걀을 먹지 않으나 윈난성 만큼은 예외이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도 달걀을 그냥 먹지 않고 닭에게 품게 하여 병아리가 달걀 속에 생긴 채로 기름에 튀겨 먹는데, 먹을때마다 병아리의 뼈가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한다. 이 음식은 동남아 등지로도 전해져 듕귁 식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음식에서 `계란유골`(鷄卵有骨)이란 사자성어가 나왔다고 한다.






만두

●중국 남만인(南蠻人)들의 음식
●만두의 시초: 제갈량일화

해설
중국 남만인(南蠻人)들의 음식이라 한다. 중국의 만두는 소를 넣지않고 찐 떡을 만두라고 부르며 소를 넣은 것은 교자(餃子)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를 넣은 것만을 만두라고 부른다. 제갈 량(諸葛亮)이 멀리 남만을 정벌하고 돌아오는 길에 심한 풍랑을 만나게 되자 종자(從者)가 만풍(蠻風)에 따라 사람의 머리 49개를 수신(水神)에게 제사지내야 한다고 진언하여, 제갈 량은 살인을 할 수는 없으니 만인의 머리 모양을 밀가루로 빚어 제사하라고 하여 그대로 했더니 풍랑이 가라앉았다는 고사가 있으며, 이것이 만두의 시초라고 한다.







훠궈
●중국 전통 샤브샤브
●중국 사천 지방의 대표적인 요리
●몽골 지방의 유목민들이 전쟁 당시 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