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의 등급제도 ] 육류 및 육제품의 수입개방에 따른 대책 및 합리적인 소비 방안

Ⅰ. 서 론 Ⅱ. 수입개방에 따른 대책(가공적 측면) 및 합리적인 소비 방안 1. 국내산 신선육과 수입 냉장육과의 차별성 부각 2. Pig cycle(파동시) 생산자(소비자) 보호 대책 강구 3. 수입 축산물의 안정성 검사 및 위생검사 기준 강화 4. 장기적인 수출 계획 5. 육류소비 pattern 변화 모색 6. 가공육제품의 생산증대 7. 포장육(부분육)의 유통체제의 확립 8. 사전 포장제 촉진 9. 육류의 등급제도 정착 10. 시장정보제공 및 유통관련자의 교육 11. 소비자 신뢰구축 및 축산물 판매장의 대형화(현대화) 실현 12. 올바른 육류 소비방안(소비자의 인식 및 태도)

국민소득의 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육류의 소비 추세는 매년 증가해서 국민 1인당 71년 5.2㎏, 83년 13.3㎏, 94년 25.8㎏, 96년 28.7㎏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80년대부터는 육류 총 수요량은 연평균 7.0％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92년 우리나라 23.9kg은 미국 112.4㎏, 일본 39.5㎏, 대만 63.6㎏에 비하여 적은 량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리라 예측된다. 특히 돈육의 소비 증대는 돈육을 이용한 가공육제품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급육제품의 선호로 제품이 고급화되고 있으며, 또한 sausage보다 ham, bacon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육가공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 즉, 맛과 영양(건강식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특히 저지방, 저염도, 고단백 제품의 선호경향으로 일본이나 독일과 같이 우리나라도 고급육제품의 소비증대가 기대된다. 돈육을 이용한 가공육제품 생산은 저장성의 향상, 부가가치의 제고, 기호성, 다양성의 추구 및 육류수급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가공육제품의 소비증대는 육류의 가격안정에 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