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산모의 약물복용] Prescribing in Pregnancy

I. 서 론
II. Factors determining the teratogenic effect of a drug
1. Teratogenic potential of an agent
2. Gestational Age
3. Dose & Duration of exposure
4. Genetic susceptibility
III. 임신중 영양제
IV. 감기약
V. 항생제
1. 일반적 세균 감염
2. 결핵
3. 진균 감염
4. Trichomonas 감염
VI. 진통제 및 소염제
1. Nonsteroidal anti-inflamatory agents(NSAIDs)
2. Corticosteroids
VII. 마취제
VIII. 항오심제
IX. 소화기계 약물
X. 기호품
XI. 방사선 검사
XII. 자기공명영상(MRI)
XIII. 전자파
XIV. 결 론


1960년대의 "thalidomide catastrophe"로 임신중 산모의 약물복용이 태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제시된 이후 임신중에는 어떠한 약물도 태아에 해가 된다고 생각해 왔고 최근까지도 이러한 일반적인 생각은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임신중의 약물투여가 그 산모 또는 태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아직까지도 태아에 대한 위해 여부가 확인된 약물은 그리 많지 않다. 산모들은 여러 이유로 약물들(한약을 포함한)을 복용하게 되며 이로 인해 고민하다 유산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86%의 산모가 임신중 평균 2.9 종류의 약물을 복용한다고 한다(Collaborative Group on drug use in pregnancy, 1991). 따라서 임상에서 산모를 직접 다루는 산부인과 의사는 각종 약물과 그 기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뜻하지 않게…(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