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주식회사는 주식을 중심으로 자본관계가 형성되는 회사이다. 주주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기초로 회사에 대하여 의결권과 이익배당청구권을 비롯한 여러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누구에게 귀속되어 있는가는 주식회사법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실제 거래에서는 주식을 둘러싼 법률관계가 언제나 단순한 것은 아니다. 주주명부에는 특정인이 주주로 기재되어 있지만 다른 사람이 해당 주식의 실제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주권이 발행된 회사에서는 주식이라는 권리와 그 권리를 표창하는 주권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주명부상의 주주가 회사에 주권의 발행과 교부를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과 제3자와의 관계에서 해당 주식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확정하는 문제가 서로 동일한 것인지가 문제된다.
대법원 2xxx년 10월 26일 선고 2xxx다23274 판결은 이러한 문제를 다룬 중요한 판결이다.
이 사건에서 원고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자신의 명의로 등재된 주식에 대하여 권리를 주장하였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해당 주식의 실제 소유자라고 주장하면서 분쟁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