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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속영화의 특징
연속영화(Serial Film)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긴 이야기의 구조를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구분하여 연속해서 상영하는 영화 형식을 일컫는다. 이는 특히 20세기 초반에 유행하던 영화 형식으로, 스토리가 연결되는 필름의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방식이므로 쉽게 말해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TV 연속극이라 생각할 수 있다. 당시에는 아직 장편 영화적 개념이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므로 실제 분량도 대략 10분 정도 길이의 짧은 TV 연속극 수준이었다.
20세기 초는 본격적인 영화산업이 정착되기 이전이므로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객들이 다음 편을 궁금해해서 다시 극장을 찾도록 유도해야 했다. 그러므로 잡지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나 오늘날의 연속극처럼 당시의 연속영화는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을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마무리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다음 편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당시의 영상산업은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이전이므로, 영화관에서 정기적으로 방영되는 영화관 중심의 배급으로 이루어졌으며, 신문과 포스터를 이용해 다음 에피소드 예고나 홍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