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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환경과 언어 변이
언어 변이는 언어 집단에서 동일한 대상에 대해 둘 이상의 어형이 공존하며 함께 사용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때 공존하여 쓰이는 각각의 형태를 변이형이라고 한다. 언어 변이의 요인으로는 지역, 나이, 성, 계층, 인종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 차이가 있다. 지역적 차이에 따른 언어 변이를 지역 방언, 사회적 환경 차이에 따른 언어 변이를 사회 방언이라고 한다. 강의록에서는 나이와 성에 따른 언어 변이도 함께 다룬다.
2022년 국어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와 대도시 지역 사회 방언 조사에서는 사회적 환경에 따른 언어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준다. 음운 변이의 예로는 ‘읽고’의 자음군 단순화, ‘인사말’의 사잇소리, ‘원룸’의 자음 동화 등이 있다. ‘읽고’는 전라권에서 ‘익꼬’로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며, ‘인사말’은 2xxx년 조사에서는 사잇소리가 첨가된 비표준 발음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2022년 조사에서는 표준 발음이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원룸’은 여성이거나 60대 이상, 경상도 지역, 2인 가구, 학력이 낮은 집단에서 ‘원눔’으로 비음화하여 발음하는 경향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