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리얼 뱅크시 전시 선정 이유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은 창조적 파괴를 통해 자신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니체에 따르면 예술은 그 자체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실현하는 행위이다. 현대사회에서 자기표현과 해방을 위한 예술의 범위는 창조를 넘어 전시를 감상하고 새로운 식견을 얻는 것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필자를 이러한 입장에 따라 사유를 위한 전시를 취미로 즐기곤 한다. 필자는 마르셀 뒤샹, 바실리 칸딘스키를 비롯한 현대미술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시를 선택한다면 메시지와 작가의 사상을 유추할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를 많이 선택한다. 이번에 선택한 뱅크시 전시 역시 같은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인의 사상을 표현하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다른 개인에게 화두를 던지는 일은 진실한 예술인의 역할이자 권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Here you are not just spending, you are thinking 여기서 여러분은 그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됩니다.”라는 뱅크시 전시의 문구는 필자가 예상한 예술과 전시의 역할을 명확하게 표현한 문구였다.
2. 리얼 뱅크시 전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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