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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x-1. 특수아(장애아) 부모의 심리적 특성 이해
장애아의 부모는 일반 아동 부모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서적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한다. 이들은 자녀의 발달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사회적 편견, 경제적 부담, 그리고 자녀의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다.
첫째, 부정(denial) 단계에서 부모는 자녀의 장애를 믿지 못하고, 진단 결과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우리 아이는 잠시 늦을 뿐이다”라는 말을 자주 하며, 현실을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이는 심리적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둘째, 분노(anger) 단계에서는 “왜 하필 우리 아이인가”라는 억울함과 분노가 표출된다. 때로는 의료진, 교사, 배우자에게 화를 내기도 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
셋째, 죄책감(guilt) 단계에서는 장애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린다. “내가 임신 중에 잘못해서 그렇다”는 자책이 지속되며,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넷째, 수용(acceptance) 단계에서는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녀의 강점을 중심으로 양육하려는 긍정적 태도가 형성된다. 이 단계는 가족의 회복력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