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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고거래 경험이 있는가? 구매자로서 지불용의(wtp)와 판매자로서 수령의사(wta)를 설정해본 구체적인 경험을 행동경제학적으로 분석하라. 만약 중고거래 경험이 없다면, 현재 본인이 보유한 물건을 중고시장에 내놓거나 반대로 구매자 입장이 된다고 생각하고 서술할 것. (15점)
중고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지불용의(WTP)와 수령의사(WTA)의 차이는 이는 단순한 가격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판단 구조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중고로 태블릿 기기를 구매하려 했던 경험과, 이후 동일 기종을 다시 판매했던 경험을 통해 동일한 재화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가치 평가를 내리게 되는 과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행동경제학에서 제시된 닻내림 효과, 동기적 편향, 그리고 선호의 불안정성 등의 개념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먼저 구매자의 입장에서 지불용의를 설정하는 과정은 전통적인 합리적 계산보다는 제한된 정보와 심리적 기준에 크게 의존하였다. 당시 해당 태블릿의 신품 가격은 약 80만 원이었고, 중고 시세는 대략 50만 원 내외였다. 그러나 나는 초기 지불용의를 45만 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