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주식회사의 제도적 운영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주주의 권리 보장과 그 지위의 명확화라 할 수 있다. 주주는 자본 제공자로서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지며, 이는 회사 지배구조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주주권 보장의 전제 조건으로 주주명부의 기재와 명의개서 절차는 필수적으로 작용한다. 주주명부는 회사가 법적으로 누구를 주주로 인정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공식적 자료이며, 명의개서는 주식의 양도나 권리 이전을 공식화하는 절차이다. 그러나 형식적인 주주명부 기재와 실제 주식 소유권 귀속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즉 형식과 실질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주주권 행사와 회사 운영의 안정성 모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법원 2020. 6. 11. 선고 2xxx다278385, 278392 판결은 이러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사례로, 주주명부 기재와 명의개서의 법적 효과를 재확인하면서도 실질적 권리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였다. 이 사건은 회사 설립 단계에서의 주식 배정과 이후 명의개서 및 주주명부 기재의 적법성이 쟁점이 되었고, 주주권이 형식…
참고문헌
-공용, 2025, 주식회사법3A 대법원 2020 6 11 선고 2017다278385 278392 판결을 목차에 따라 서술하여 제출
-대법원 2020. 6. 11. 선고 2017다278385, 278392 판결.
-곽윤직, 『회사법』, 박영사, 2018.
-김주수, 「주식회사의 경영판단원칙과 이사의 책임에 관한 연구」, 『상사법연구』 제38권 제2호, 2019.
-이기수·박준선, 『상법( 상 ) – 회사법』, 박영사, 2020.
-정찬형, 『상법강의( 상 ) – 회사법』, 박영사, 2021.
-법원도서관 종합법률정보, 판례해설( 2017다278385, 278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