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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독감과 코로나19의 확산 양상 비교
스페인독감은 1918년에서 1919년 사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전 세계로 번졌고 당시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5억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정리와 여러 사료는 이 수치를 반복적으로 제시한다.
확산력을 수리역학적으로 표현하는 지표인 기초감염재생산수 R에 대해서도 1918년 유행은 대도시 기준 대체로 2 내지 3 범위로 추정되며 지역과 유행 파동에 따라 1 5에서 3 75까지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코로나19는 2xxx년 말부터 시작해 2020년 봄 전 세계적 확산을 보였고 이후 변이의 출현과 면역 수준 변화에 따라 장기간 다수의 파동이 이어졌다. 누적 확진은 수억 건에 달하며 WHO 대시보드는 국가 보고 자료를 집계해 전 지구적 사례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왔다.
확산력은 변이 전개에 따라 크게 달라졌는데 초기 우한 계통 대비 알파 델타 오미크론으로 이어지며 전파성이 단계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파력 수치 자체는 변이와 지역 상황에 따라 이질적이지만 장기간의 세계적 순환과 우세 변이 교체가 확산 패턴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1918년의 상대적으로 짧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