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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x-1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와 배경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는 말은 동양의 전통 사회에서 자주 회자된 속담이다. 여기에는 빈곤을 개인의 운명, 숙명, 혹은 자기 책임으로 보는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는 공동체가 일정 부분 상호부조를 하였으나, 근본적으로 생존은 각 가정의 노동력과 근면성에 달려 있었다. 따라서 게으른 자는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고, 설령 국가가 지원을 한다 해도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생각은 근대 이후에도 이어져, 빈곤층을 `도덕적으로 타락하거나 무능력한 집단`으로 보는 낙인적 태도와 연결된다. 가난은 개인의 게으름, 무절제, 도덕적 실패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국가가 개입해도 소용없다는 논리다.
- 개인책임론 관점에서의 빈곤 이해
개인책임론은 빈곤의 원인을 개인의 특성에서 찾는다. 즉, 근면 성실하지 못하거나 교육을 소홀히 했거나 도덕적 규율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가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개인책임론의 장점은 자율성과 자기책임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개인의 노력이 사회적 성공의 토대라는 믿음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