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이명박 정부(2008-2013년)는 ‘실력 있는 사람’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교육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개혁을 추진했으며, 유아 교육부터 평생 교육에 이르는 전 생애 교육 과정에 걸쳐 광범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정책들의 기본 방향과 주요 내용, 그리고 그 효과와 한계를 교육학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교육 정책 수립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정책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은 경제 성장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적 자본 투자에 방점을 두었다.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인재 양성을 통해 지식 기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을 강조했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 혁신을 추진했다. 교육 효율성 증대와 교육 기회 균등 확대에도 힘썼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은 실용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면서 지식 습득보다는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실용적 기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