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단일 최저임금제는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 보장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지지만, 10대 근로자 노동시장에는 예상치 못한 왜곡을 야기한다는 점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특히 10대 근로자의 노동시장 참여 특성과 단일 최저임금제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고용 감소, 임금 격차 심화, 노동시장 진입 장벽 증가 등의 부정적 영향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0대 근로자의 경우, 숙련도가 낮고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학업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 시간의 제약이 크다. 이러한 특징은 단일 최저임금제 시행 시 기업의 고용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낮은 10대 근로자의 고용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10대 근로자의 노동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청년 실업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단일 최저임금제는 10대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 최저임금이 상승하더라도, 10대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속도가 임금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