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다발성 골절은 두 개 이상의 골절이 동시에 발생하는 심각한 외상으로, 환자의 생명과 기능적 능력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는 환자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발성 골절의 발생 기전은 고에너지 외상과 저에너지 외상으로 나뉘는데, 고에너지 외상은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인한 심각한 충격에 의해 발생하며, 다양한 골절과 함께 다른 장기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저에너지 외상은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노인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미미한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관절 골절과 척추 압박골절이 많이 나타난다.
다발성 골절은 골절의 수, 위치, 심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골절의 수에 따라 단순 다발성 골절과 복잡 다발성 골절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골절의 위치에 따라 몸통, 사지, 두부 골절 등으로 분류 가능하다. 또한 골절의 기전에 따른 분류는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골절의 형태에 따라 폐쇄성 골절과 개방성 골절로 구분하며, 개방성 골절은 감염의 위험이 높아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다발성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