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빅데이터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수요 증가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심각하게 증폭시키고 있다. 개인정보 일부를 가공하여 식별 가능성을 낮추는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대량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영리 기업뿐 아니라 비영리 재단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비영리 재단의 경우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개인정보 무단 사용 및 판매는 그 파장이 더욱 크다. 이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넘어 사회적 신뢰의 붕괴, 기부 문화 위축, 나아가 공익 활동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의 심각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특히 비영리 재단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무단 사용 및 판매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그 법적 윤리적 문제점을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여 비영리 재단의 건강한 운영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