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후보자님께서 자신의 편안한 영역을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달성해야 했던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제가 가장 분명하게 편안한 영역을 벗어났던 순간은 익숙하게 맡아오던 자료 정리와 실행 역할을 넘어 프로젝트의 방향을 직접 결정해야 했을 때였습니다. 저는 원래 주어진 기준이 명확한 업무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편이었습니다. 무엇을 조사해야 하는지, 어떤 형식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지가 정해져 있으면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오류를 줄이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자신이 있었습니다. 반면 정답이 없고 무엇부터 정해야 하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는 충분한 정보를 더 확인한 뒤 움직이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꼼꼼함이라는 강점이었지만 새로운 영역에서는 의사결정을 늦추는 요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한 팀 프로젝트에서 제가 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최종 방향까지 제안해야 하는 상황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다른 사람이 정한 주제 안에서 자료를 분석하는 역할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어떤 기준으로 시장을 나눌지, 무엇을 핵심 문제로 볼지, 어떤 개선안을 선택할지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