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새로운 문제에 대해 기존에 없던 혹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제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은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반복되던 일정 지연을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업무구조의 문제’로 다시 정의했던 일입니다. 당시 팀은 매번 최종 제출 직전에 업무가 몰렸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도 늘 비슷했습니다. 진행이 늦은 구성원을 독촉하거나 업무가 빠른 사람이 일부 작업을 대신했습니다. 당장은 제출기한을 맞출 수 있었지만 다음 과제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저는 같은 문제가 사람을 바꿔도 계속된다면 원인은 개인이 아니라 과정에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먼저 전체 업무를 자료수집, 작성, 취합, 검토, 수정, 최종확정 단계로 나눴습니다. 기존에는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끝냈는지만 봤다면 저는 작업물이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는 순간에 주목했습니다. 각 단계에서 어떤 자료가 입력되고 어떤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지를 비교한 결과, 가장 큰 문제는 속도가 아니었습니다. 구성원마다 ‘완료’의 기준이 달라 한 사람에게는 완성된 자료가 다음 사람에게는 다시 손봐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