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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과업을 완수한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800자)
건축학 전공 졸업 설계 마감 직전, 친환경 친수 공간을 연계한 복합 문화 시설 설계안을 제작하던 중 시공성과 공간 효율성 측 면에서 커다란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당초 구상했던 자유 곡면 형태의 외피와 입체적 대공간 구조가 건축 법규상 건폐율 및 용적률 제한을 아슬아슬하게 초과했으며, 구조 해석 프로그램 검토 결과 특정 매스 구역의 하중 집중 현상이 심각해 구조적 안공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경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마감이 불과 열흘 남은 시점이었기에 팀 내부에서는 단순 박스형 매스로 디자인을 대폭 축소 변경하자는 의견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조형적 독창성과 친환경 공간 구현이라는 독창적인 설계 의도를 포기하는 것은 건축 엔지니어로서의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팀원들을 설득하여 구조 및 법규 관련 전수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건축 법규 기준을 재해석하여 매스 피로티 부분을 활용해 공공보행통로 인센티브를 적용받음으로써 용적률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또한 하중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공간에는 트러스 구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