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과업을 완수한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800자)
“결과가 이상하면 계산을 믿기 전에 가정부터 의심해야 한다”는 것을 공정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배웠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팀원들과 열교환 공정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주어진 운전조건을 바탕으로 물질수지와 에너지수지를 계산하고 적절한 장비조건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마감 일주일 전, 계산된 열부하와 예상 운전조건이 크게 어긋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반복 계산을 해도 값이 개선되지 않았고, 팀에서는 일정상 기존 결과를 정리해 제출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저는 설계 결과가 이상한데도 기한 때문에 그대로 넘어가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전체 계산을 한꺼번에 다시 하기보다 공정을 물질수지, 열수지, 물성값, 운전조건의 네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각 단계에서 입력값과 단위, 가정조건을 하나씩 검증했고 팀원과 계산 결과를 교차 확인했습니다. 특히 시뮬레이션 결과만 믿지 않고 일부 구간은 직접 손계산을 해 결과의 방향성이 맞는지도 확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유체의 물성값을 적용하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