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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화장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의 이유를 설계하는 BM
소비자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성분만 선택하지 않습니다. 세안대 앞에서 느끼는 번거로움, 제품을 처음 열었을 때의 기대감, 피부에 닿는 질감, 사용 후 거울을 보며 느끼는 만족감까지 함께 구매합니다. 저는 화장품 BM이 이 모든 경험을 하나의 제품 안에 설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유행하는 상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비자가 어떤 상황에서 제품을 필요로 하고 왜 여러 대안 중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는지 끝까지 탐구하는 BM이 되고자 셀트리온스킨큐어에 지원했습니다.
셀트리온스킨큐어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한스킨의 브랜드 역사를 살펴보면서였습니다. 한스킨은 국내 비비크림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던 피부 표현의 불편을 새로운 제품 형태로 해결해 왔습니다. 최근의 뷰티 시장에서는 단순히 새로운 제형을 선보이는 것만으로는 오랫동안 선택받기 어렵습니다. 소비자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효용, 반복해서 사용하고 싶은 경험, 채널별 구매 맥락에 적합한 제안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저는 한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