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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 과정에서 배운 책임감과 도전 정신
어릴 적부터 저는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였습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직접 텃밭을 가꾸시며 씨앗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으시고, 작은 모종이 튼실한 열매를 맺기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부분의 소홀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았죠. 예를 들어, 한 번은 토마토 모종이 시들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물만 주었는데, 나중에는 병충해가 번져 주변의 다른 작물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제때 예방하지 못하면 나중에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경험은 제게 사소한 부분이라도 간과하지 않고 미리 살피며 대비하는 자세를 길러주었습니다.
학창 시절, 저는 이러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건축 모형 동아리에서 활동할 때, 친구들과 함께 대형 건축물 모형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각자 맡은 부분만 완성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모형을 조립하니 부품 간의 유격이 심하고 전체적인 균형이 맞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