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저의 성장 배경과 삶의 태도
저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작은 공장에서 기술직으로 일하셨고, 어머니는 늘 저희 집과 동네를 깨끗하게 쓸고 닦으시던 분이셨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내 주변이 깨끗해야 마음도 깨끗해지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며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성실함을 생활의 기본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학급 청소 당번이 되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교실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말이면 부모님을 도와 마당을 쓸고 화단을 가꾸는 일이 저에게는 놀이처럼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이런 작은 경험들이 저에게는 공간을 소중히 여기고 가꾸는 일의 기쁨을 알게 해준 소중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맡든지 대충 하는 법이 없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할 때도 눈에 보이는 그릇만 닦는 것이 아니라, 수세미도 깨끗하게 빨아두고 싱크대 주변 물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