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 과정
저는 어릴 적부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책임감’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과 함께 작은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저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일이 마냥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한여름 땡볕에 매일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일이 반복되자, 어느새 흥미를 잃고 대충 하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는 “네가 심은 씨앗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인데, 너의 책임이 없으면 이 싹들이 어떻게 자라겠니” 하고 따뜻하게 타이르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나니, 단순히 작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제가 맡은 일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아무리 힘들어도 매일 텃밭을 돌보며 땀 흘렸고, 결국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맛본 상추와 토마토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결실이었고, 제 노력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몸에 익혔습니다. 대학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