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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PD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가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PD에 지원한 이유는 예능 콘텐츠가 더 이상 방송 한 편으로 끝나는 산업이 아니라, 포맷과 IP, 디지털 클립, 글로벌 협업, 팬덤 비즈니스까지 확장되는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스튜디오 프리즘은 SBS 예능본부가 새롭게 브랜딩된 제작사업부문으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모든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 방향이 지금 예능PD에게 요구되는 변화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예능PD가 한 회차의 재미와 편집 완성도를 책임지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예능PD는 콘텐츠가 어떤 플랫폼에서 소비되고, 어떤 장면이 짧은 클립으로 확산되며, 어떤 포맷이 해외에서 리메이크될 수 있는지까지 설계해야 합니다. SBS는 스튜디오 프리즘 출범 당시 다양한 채널과 OTT 협업, 글로벌 공동제작, 포맷 판매, 공연사업 등을 통해 예능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