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 과정
저는 어린 시절부터 어떤 일을 하더라도 꼼꼼함과 꾸준함을 잃지 않도록 부모님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특히 작은 것 하나라도 허투루 보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하셨는데, 이러한 가르침은 제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조별 과제를 할 때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때 늘 빛을 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5학년 때, 방과 후 활동으로 목공예 반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었는데, 나무를 자르고 사포질을 하며 매끄럽게 다듬는 과정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대충대충 끝내고 놀러 가기 바빴지만, 저는 연필꽂이의 모든 면이 손에 걸리는 부분 없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몇 시간이고 사포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제가 만든 연필꽂이를 보시더니 `정말 정성이 가득 담겼구나` 하고 칭찬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작은 연필꽂이 하나였지만, 그때 느꼈던 뿌듯함은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했을 때 오는 만족감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용돈을 벌기 위해 주말마다. 동네 슈퍼마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