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현직장(또는 전직장)에서의 동료들은 나를 어떤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기술하시오.
이전 직장과 협업 프로젝트에서 동료들은 저를 데이터 속에 숨겨진 고객의 행동 시그널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매출의 돌파구를 찾아내는 송곳 같은 마케터라고 평가해 왔습니다. 감성이나 주관적인 직관에 의존하여 비용을 집행하는 마케팅을 지양하고, 철저하게 퍼널별 전환율 수치와 고객 획득 비용 지표를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때 모든 팀원이 정성적인 콘텐츠 기획에만 몰두하고 있을 때, 저는 유입 경로별 데이터 트래픽의 병목 구간을 수치화하여 공유함으로써 팀의 리소스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함께 일한 콘텐츠 디자이너들과 개발자들은 저를 직무 간 장벽을 허물고 정량적 팩트로 소통하는 최고의 협업 파트너로 기억합니다. 마케팅 성과가 저조할 때 부서 간 책임 전가를 하기보다, 직접 쿼리를 짜서 유저의 이탈 페이지 로그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공유했습니다. 디자인팀에는 유저의 시선이 머무는 체류 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 유도 버튼의 최적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