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 동기 : 고통의 심연에서 회복의 과학을 발견하는 치유자의 여정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과학적 방법론의 만남]
제가 임상심리학이라는 학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것은 인간이 겪는 심리적 고통이 단순한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학적 규명이 필요한 영역`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학부 시절 심리학을 전공하며 다양한 이론을 접했지만, 특히 이상심리학과 임상심리학 과목을 통해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이 겪는 주관적 고통의 깊이를 학문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 지식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온전히 보듬기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인간 정신 건강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탐구와 전문적인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는 국내 심리학 교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임상심리 분야에서 과학적 엄밀성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동시에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서강대학교만의 탄탄한 연구 중심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임상 수련 시스템이 제가 지향하는 `과학자이자 실무자`로서의 자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