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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자의 경험 중 기존의 방식과 달리 새로운 시도, 개선,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성과를 낸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저는 기존 방식이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반복되면, 결국 성과가 아니라 관성만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나 대외활동을 할 때도 가장 먼저 “지금 이 방식이 정말 효과적인가”를 점검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태도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던 경험은 대학 시절 식품 브랜드 마케팅 제안 프로젝트였습니다. 당시 팀은 가공식품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과제를 진행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팀은 경쟁 브랜드 사례를 정리한 뒤 가격 할인이나 증정 행사 중심의 판촉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저희 팀도 초반에는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방식이 너무 익숙한 데 비해 차별성이 약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식품 유통 현장에서는 단순 할인보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집게 만드는 맥락이 더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접근 방식을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먼저 “무엇을 더 싸게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순간에 이 제품이 선택되는가”를 보자는 기준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