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배경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일깨워준 따뜻한 울타리]
저의 성장 과정은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연속이었습니다. 맞벌이를 하시면서도 늘 주변 이웃을 살피셨던 부모님께서는 `혼자 잘 사는 것보다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는 것이 진정한 공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가르침 덕분에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 공동체나 지역 봉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을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어른에 대한 예의와 공동체 내에서의 규칙 준수를 몸소 익혔고, 이는 훗날 보육 시설이라는 공동체 생활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예절과 규범을 지도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다소 내성적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고, 소외되는 친구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는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던 친구와 매일 방과 후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며 그 친구가 성적 향상과 더불어 웃음을 되찾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경이로움으로 다가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