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 자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해시태그를 설명해 주세요.
저를 해시태그로 표현하면 #숫자로신뢰를만드는사람 #끝까지정리하는사람 #사업을이해하는재경인 입니다.
첫 번째 해시태그인 #숫자로신뢰를만드는사람은 제가 일을 대하는 가장 본질적인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숫자를 단순한 결과표로 보지 않습니다. 숫자는 한 조직의 선택과 실행, 그리고 문제의 흔적이 남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데이터를 보더라도 먼저 “이 수치가 왜 나왔는가”를 묻고, 그다음 “이 숫자가 의사결정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팀 과제나 대외활동에서도 제가 자연스럽게 맡았던 역할은 자료를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이 아니라, 흩어진 정보를 비교 가능한 기준으로 정리해 모두가 같은 그림을 보게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산 집행표를 정리할 때도 단순히 금액만 맞추지 않고, 어느 항목이 반복적으로 과다 집행되는지, 무엇이 누락되기 쉬운지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팀원들은 숫자를 부담스러워하기보다 판단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저는 숫자가 사람을 압박하는 도구가 아니라 신뢰를 만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