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 자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해시태그를 설명해 주세요.
저를 해시태그로 표현하면 #원인을끝까지파고드는사람 #실험을구조로보는사람 #다음단계를생각하는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어떤 결과를 보았을 때 그 수치만 받아들이는 편이 아니라, 그 결과가 왜 나왔는지와 어떤 변수들이 얽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연구를 하다 보면 예상과 다른 데이터가 나오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결과를 틀렸다고 단정하기보다 실험 조건, 시료 상태, 분석 장비, 전처리 방식, 반복성 여부를 순서대로 짚으며 원인을 좁혀 나가려 합니다. 그래서 #원인을끝까지파고드는사람이라는 표현이 저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빠르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늦더라도 더 정확한 판단을 만들기 위해 질문을 오래 붙드는 편입니다.
또한 저는 연구를 개별 실험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보는 편입니다. 어떤 합성 조건이 좋아 보이면 바로 결론으로 뛰어가기보다, 그 조건이 재현 가능한지, 분석 결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후 공정 확장성은 어떤지까지 함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실험은 한 번의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