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 동기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켜온 김천의료원은 제가 간호사로서 꿈꿔온 `보건 정의 실현`의 최전선입니다. 저는 대학 시절 지역사회 간호학 실습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과 고령의 만성질환자들이 병원 문턱을 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심리적, 물리적 제약을 겪는지 목격했습니다. 당시 방문 간호 사업에 참여하며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는 공공의료의 가치를 체감했고,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시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천의료원의 행보에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김천의료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센터와 재활센터를 강화하며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 케어를 제공하는 모습은 제가 가진 간호 철학인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동행`과 일치합니다.
저는 학부 과정 중 성인간호학 실습에서 급성기 환자의 중증도 분류와 긴급 처치 프로세스를 익혔으며, 환자의 미세한 활력징후 변화를 포착하여 합병증을 조기 차단하는 임상적 감각을 길러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실무적 준비도와 공공 보건에 대한 사명감을 결합하여, 김천 시민들이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의 신뢰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