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높은 목표에 도전해서 그것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여 결과를 만들어낸 경험을 기술해주세요.
제가 가장 어렵다고 느꼈던 목표는 단순히 보기 좋은 시각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멈춰 보고 이해하고 기억하는 비주얼 구조를 스스로 증명해 보는 일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한 프로젝트에서 특정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주제로 디지털 캠페인 시안을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팀의 초기 목표는 익숙했습니다. 제품 이미지를 중심에 두고, 핵심 기능을 정리하고, 트렌디한 그래픽 요소를 얹어 완성도 높은 카드뉴스와 배너 시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난했고, 일정 안에 안전하게 결과를 낼 수 있는 방식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방식이 결국 비슷한 시안들 사이에서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는 있어도, 실제로 사람의 시선을 붙잡고 행동까지 이어지게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표 자체를 바꾸었습니다. 예쁜 시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3초 안에 메시지가 이해되고 10초 안에 호기심이 생기는 시안을 만들자는 목표였습니다. 처음에는 팀원들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