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본인의 임상병리사 업무 수행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역량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정확성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임상실습 동안 진단검사의학과에서 혈액검사와 생화학검사를 보조하며 검사 전중후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비 조작과 결과 확인에 집중했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검체 관리가 결과의 정확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체감했습니다.
특히 CBC 검사에서 검체 응고로 인해 결과가 비정상적으로 측정된 사례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채혈부터 검사까지의 과정을 다시 확인했고, 채혈 직후 충분한 혼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혈 후 즉시 8~10회 혼합을 철저히 수행하고, 검체 상태를 육안으로 재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또한 검체 라벨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 정보와 바코드를 두 차례 이상 대조하며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작은 확인 과정이 환자의 진단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확한 검사 결과는 기술이 아닌 기본을 지키는 태도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체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