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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투자증권 UI/UX 직무에 지원한 이유와, 본인의 경력에서 증권 서비스 UX 성과를 만든 사례를 말해 주세요.
답변. 저는 UI/UX를 ‘화면을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사용자가 돈과 시간을 맡기는 서비스에서 신뢰를 설계하는 일로 정의합니다. 증권 서비스는 클릭 한 번이 금전적 결과로 이어지고, 정보의 양이 많으며, 규제보안장애 같은 제약이 UX에 강하게 작동합니다. 이 환경에서 UX의 가치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저는 바로 그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 더 단단한 경험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고객 경험이 곧 차별화 요소가 되는 영역이며, 특히 고객이 느끼는 신뢰와 속도, 이해 가능성이 성과로 직결됩니다.
제가 성과를 만든 방식은 ‘고객 과업의 병목’을 데이터로 찾고, 화면이 아니라 플로우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앱에서 온보딩 단계 이탈이 높았던 프로젝트에서, 저는 UI 수정부터 하지 않고 이탈 지점을 단계별로 분해했습니다. 인증 단계의 안내 문구가 길고 다음 행동이 불명확해 이탈이 발생했고, 오류 발생 시 재시도 동선이 복잡해 “포기”가 많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