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왜 해당 업계를 선택했는지, 그 중에서도 왜 모던하우스/버터를 선택했는지 기술하시오.
저는 오래전부터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사람의 리듬을 회복시키는 도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같은 방이라도 침구의 질감이 바뀌면 잠이 달라지고, 주방 동선이 정리되면 가족의 대화가 달라집니다. 이 변화는 거창한 인테리어 공사가 아니라, 손에 잡히는 생활용품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는 리빙 업계를 선택했습니다. 리빙은 사용자의 하루를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산업이고, 결국 디자인이 가장 높은 빈도로 ‘삶’에 작동하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모던하우스와 버터를 선택한 이유는, 두 브랜드가 같은 생활을 다른 언어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성장의 방향이 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모던하우스는 생활의 기본을 탄탄히 하면서도 시즌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대 안에서 집을 ‘바꿔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객은 모던하우스에서 큰 결심 없이도 집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고, 그 작은 전환이 반복되며 브랜드 신뢰가 쌓입니다. 반면 버터는 기능의 언어보다는 감정의 언어로 접근합니다. 캐릭터와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