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현직장(또는 전직장)에서의 동료들은 나를 어떤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기술하시오.(최소글자100~최대글자 1000)
동료들은 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디자이너라고 평가합니다. 단순히 맡은 시안을 제출하는 수준이 아니라, 결과물이 실제 성과로 연결될 때까지 과정을 끌고 간다는 의미입니다. 기획자가 목표를 이야기하면 저는 그 목표를 화면 구조로 바꾸고, 마케터가 지표를 이야기하면 저는 그 지표가 움직일 만한 카피와 비주얼 흐름을 제안합니다. 특히 급한 일정이 겹칠 때 제 장점이 더 드러났습니다. 우선순위를 냉정하게 정리하고,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덜어내며, 핵심 메시지가 흔들리지 않게 설계해 납기를 맞췄습니다. 동료들이 자주 하는 말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말이 짧고 결정이 빠르다. 둘째, 수정이 반복돼도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저는 피드백을 평가로 받아들이지 않고, 고객이 보기 전 마지막 정제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회의에서는 방어하지 않고, 무엇을 왜 바꿀지 근거로 정리해 공유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은 저와 일하면 불확실성이 줄어든다고 말했고, 저 역시 그 신뢰를 가장 큰 자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