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상대방이 수용할 수 없는 사항을 요구할 때 적절한 대처로 해결하였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당시 상황을 간략히 기술하고, 본인이 사용하였던 의사소통 방식과 그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정의 벽을 낮추면 해결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대학 행정조교로 근무하던 시절, 수강 변경 기간에 한 학생이 수강 제한 인원이 이미 찬 과목을 반드시 넣어달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상황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은 졸업 요건 때문에 해당 과목을 들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예외 적용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주변에는 다른 민원 학생들도 많아 상황이 장기화되면 전체 업무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저는 우선 학생의 감정을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처음에는 규정을 반복 설명하는 방식으로 대처했지만, 학생의 반응은 오히려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접근 방식을 바꿨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많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말하며 대화의 초점을 규정이 아닌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