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본인의 성격 중 강점이 되는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실제 경험과 함께 소개해주세요.
(제한 없음)
저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오래 고민해 왔습니다. 교육 현장은 특히 그렇습니다. 학부모의 기대, 아이의 기분, 원장님의 운영 현실, 본사의 기준이 한 자리에서 부딪힙니다. 그때 누군가는 “좋게 좋게”로 넘기고, 누군가는 “원칙”만 외치고, 누군가는 “현장 사정”만 말합니다. 저는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강점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감정은 인정하되 결론은 기준으로 만드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제 보완점은, 기준을 세우는 속도가 빠른 만큼 상대의 속도에 맞춰 기다리는 인내가 더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강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던 경험은, 동아리에서 초등 대상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때입니다. 당시 프로그램은 좋은 뜻으로 시작했지만 매 회차 만족도 편차가 컸습니다. 어떤 날은 아이들이 몰입했는데, 어떤 날은 수업이 흐트러졌습니다. 멘토들은 “아이들이 산만하다”라고 했고, 운영팀은 “멘토가 준비가 부족하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갈등이 계속되면 프로그램 자체가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