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경희대학교 사무직 기록물관리(서울)에 지원한 이유와, 기록이 대학에서 갖는 가치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말씀해 주세요.
저는 기록을 ‘업무의 흔적’이 아니라 ‘조직의 책임을 증명하는 장치’로 봅니다. 대학은 학사연구재정인사처럼 이해관계자가 많고, 결정의 근거가 시간이 지나도 반복적으로 소환됩니다. 그때 기록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조직은 말로 설명하는 순간부터 취약해집니다. 경희대학교에서 기록물관리는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최후의 안전장치라고 판단했고, 저는 그 안전장치를 규정과 시스템, 그리고 현장 습관까지 연결해 제대로 작동시키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2. 기록물관리 업무의 전체 흐름(생산-등록-분류-정리-이관-평가-폐기-보존-활용)을 본인 언어로 설명해 주세요.
기록관리의 핵심은 ‘생산 순간부터 통제’입니다. 생산 단계에서 공식 기록의 범위를 정하고, 등록 단계에서 누락을 막습니다. 분류는 업무 맥락을 붙여 검색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과정이고, 정리는 향후 이관열람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관은 소유권이 아니라 책임의 중심을 기록관으로 옮기는 절차이며, 평가폐기는 법과 규정에 근거…